본문 바로가기

캠핑 & 캠핑장 후기

백패킹/ 여수 꽃섬 하화도 백패킹 미니멀 캠핑, 낚시 후기

"여수 하화도 백패킹"


23년 봄에 다녀온 여수 하화도 백패킹 후기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여수 백야도나 돌산에서 약 한시간정도 배타면 들어 갈 수 있는 섬

꽃섬이라는 명칭답게
꽃피는 봄이면 백패커들사이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우린 초보자고 아이도 있어서 
사람이 많이 없고 날씨 좋은 초여름에 방문
 
너무 좋았던 하화도 백패킹 후기 갑니다.

백야도에서 들어갔습니다.
(배시간은 네이버 검색 참고)
 

백패킹을 가는건지 피난을 가는건지ㅋㅋㅋㅋㅋ
 

다른 백패킹의 성지 개도도 들렀다 가는 배
제도 - 개도 - 하화도 - 상화도 순
 

1박 2일 백패킹 봇짐
(먹을건 없다는게 함정 ㅋㅋㅋ)
먹는 건 다 사먹을 예정입니다
 

우리 잘생긴 아들과 함께
안녕~~~ 우린 간다~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하화도
트래킹 코스가 나름 잘 되어 있어서
당일치기로 섬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식당 2개
부녀회식당, 와쏘식당

메뉴, 맛은 비슷하니 그냥 자리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잠시 짐을 놔두고 허기를 채워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수 개도막걸리
엄청 달달한 막걸리에요
 

짠~
 

막걸리엔 뭐?? 역시 파전

 

선착장에서 약 10분정도 걸어오면
야생화공원이 있어요
화장실 있구요. 텐트 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 말고도 몇 팀이 더 계셨어요
우린 위오 제네스 미니와 코오롱 에어로라이트4 
설 치 완 료
 

또다른 저의 취미
낚시를 하러 가봅니다 ㅋㅋㅋㅋㅋ
 

낚시도 식후경
하화도 선착장 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카페인 & 당 충전
 

가자~
 
보리멸 잡았습니다 ㅋㅋㅋㅋ
  

저녁도 먹으러 왔습니다.
꽃섬식당
 

메뉴는 파전과 생선구이 & 막걸리
하화도는 궂이 음식을 안싸오셔도 됩니다.
카페도 있고 자판기도 있고 식당도 있구요
 

헬리녹스 체어 3종 세트
체어원 미니, 체어 제로, 체어원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트래킹도 한번 해봅니다. 출렁다리도 있어요
 

쓰레기는 선착장 옆 분리수거장 및 쓰레기통에
머문자리는 머문 흔적 없이 정리하는게
백패커의 기본 매너



하화도 백패킹 후기
3대 섬 백패킹 성지가 있죠

매물도, 죽도, 관리도
하화도도 초급자가 가기에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저희 갔을 때 화장실에 불이 안들어와서...ㅋㅋㅋ
밤에 화장실 갈 때 무섭더라는ㅠ 

박지가 크지 않아서 꽃피는 봄에는 자리 없을수도 있습니다.
 
꼭 쓰레기는 가져가세요
이장님 화나셔서 텐트 못치게 한적도 있어요.

꼭 쓰레기는 가져가시고 불멍같은건 하지마세요.
 
24년 꽃피는 봄에 한번 갈까나~~~

또 가고싶은 하화도 백패킹 후기 끝
 

반응형